권사와 안수집사 등 8명
전정숙 명예권사 추대도

대천제일교회(김환준 목사)는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23일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충서지방회 부회장 황성연 목사의 사회와 부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조대은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대은 목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임직예식에서는 헌신적으로 사명을 다한 전정숙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유언례 이영일 류경미 조금자 윤남순 손명순 송계숙 씨 등 7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김영규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김 집사는 아내 윤남순 씨와 나란히 임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영일 신임 권사는 “부족한 것이 많지만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신임 권사 일동은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신앙적 각오도 다졌다.

축하의 시간에는 대천감찰장 송천웅 목사(대천교회)와 총회 서기 조영래 목사(한내교회), 심창용 목사(인지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유현상 목사(초장중앙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한편 대천제일교회는 임직식에 앞서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초청 부흥성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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