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에 실시된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성결인이 추가로 확인됐다.

자유한국당 김기석 장로(한사랑교회)와 더불어민주당 한일용 안수집사(연희교회)가 나란히 마포구의원에 선출된 것이다.

김기석 장로는 초선의원으로 마포구를 섬기게 됐다. 앞서 김 장로는 성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해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며 지역 섬김을 적극 실천해 왔다.

한일용 안수집사는 마포구 바선거구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한 안수집사는 지난 3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한 안수집사는 마포구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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