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파송 및 초청

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6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명성교회는 지난 6월 3일 최인석 목사(옥토교회)를 초청해 농촌목회의 비전을 나눴다. 최 목사는 마을 이장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는 소소한 일상과 목회에 대해 간증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6~7일에는 카메룬 송은천 선교사와 마마지 앙드레 목사를 초청해 치유와 회복 집회를 열었다.

특히 앙드레 목사는 권형준 목사가 카메룬신학대학에서 가르쳤던 제자로 스승의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했다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교회 창립주일인 6월 17일에는 안수웅 선교사(차드)와 안의숙 선교사(카메룬)를 파송했다. 이날 명성교회는 두 선교사에게 향후 5년 간 30만 원 후원과 함께 꾸준한 기도후원을 약속했다.

마지막 주간인 지난 24일에는 남부루손선교회(이사장 홍건표 목사)를 통해 필리핀 목회자들이 교회에 방문했다. 권 목사는 미셔널처치를 주제로 강연하고 함께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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