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설립 박차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복은 장로)는 지난 7월 5일 원주교회(정윤민 목사)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전국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제18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오는 11월 9~10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추진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은 회장 김복은 장로, 1부회장 함선호 장로, 감사 이규배 장로, 총무 조등호 장로, 서기 조남재 장로, 회계 민태경 장로를 선임했다.

전국대회 모금 부위원장은 부회장 박춘환 장로를 선임하고 지협과 지련별로 모금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남전련은 또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전세금과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1일 목포대에서 제5차 실무임원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남전련은 건국대와 충남대에 글로벌비전센터를 설립해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지원한 바 있다.

남전련이 비전센터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교수신우회가 재학 중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배와 성경공부, 제자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목포대에 글로벌비전센터가 세워지면 호남지역 외국인 유학생 선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실무임원회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1시 계룡스파텔에서 갖기로 했다.

이날 남전련은 또 2019 캘린더 제작 설명회를 진행하고 제작업체와 캘린더 유형과 비용 등을 협의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