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교단의 미래”

“다음세대가 교단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단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살려야 합니다.”

지난 6월 26일 총회 교육국과 교육원, 교회학교 업무보고에서 윤성원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국은 제112년차 중점사업으로 ‘제4차 BCM교육과정교재 집필’, ‘성결교회 정체성 위한 신앙훈련 교재 개발’, ‘다음세대 교재 및 자료 활용’, ‘다음세대 복음화와 바른 신앙인 양성 위한 특별 사역’ 등을 보고했다. 또한 총회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영상예배 선교’, ‘작은교회 무상교재 보급’, ‘청년회 부흥 위한 특별위원회 조직’, ‘성결교회 역사관 설립’ 등을 제안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교육국은 총회 교육의 핵심이자 영적 발전소와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어린아이부터 청장년, 노년에게 맞는 세대별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교육원은 올해 중점 사역으로 ‘성결교회 목회 페스티벌’, ‘후반기 전도사교육’, ‘장로 임직자 의무교육’, ‘성결교회 신학과 목회 세미나’ 등을 보고했다. 이에 윤 총회장은 “목회자 평생교육과 장로 등 임직자들에 대한 교육 요청이 높아지고 있는데 총회교육원이 이 일을 맡아줘야 한다”며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원에서 더 연구해 제안해달라”고 주문했다.

교회학교는 하계대회와 동계대회, 교단교육교재 보급 등을 주요 사업으로 보고하고 목회 현장에서 교단 교재를 더욱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교단 교재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교단의 교재와 비교할 때 더 높은 수준의 내용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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