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전도기관 청원 5곳은 실사키로


총회 선교부(부장 최하용 목사)는 지난 7월 5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2년차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선교부 소위원들은 제112년차 총회에 상정돼 선교부로 이관된 특수전도기관 승인을 청원한 5개 기관은 실사 후 승인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실사는 부장과 위원 중 소속 지방회 등을 고려해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또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와 교회성장세미나는 2개 사역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하기로 하고, 일정은 11월 5~9일로 정했다. 장소는 미정이다.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는 개척한 지 5년 이내 교역자 부부 중 이전에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교역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교부는 올해부터 이전에 없던 ‘통일주일’ 포스터 발행 사업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고, 성결교회주일과 전도주간, 통일주일 포스터 발행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112년차 특수전도기관 목회자 활동비 지원은 장애인 사역을 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인천베데스다, 적십자병원, 성동농아원, 대전베데스다선교회 등 15곳을 선정해 매달 5만 원씩 향후 1년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국내작은교회 부흥정책사업비, 북한선교정책사업비, 경목활동지원비, 사회선교단지원비, 교목단기독학생수련회는 해당 기관에 사업 및 예산을 이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