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이단세미나 개최키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는 지난 7월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112년차 주요 사업과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대위는 이단사이비 문제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교단 내 이단상담소를 설치하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현재 예장통합, 합동, 고신, 합신 같은 타 교단들은 이단상담소를 통해 이단사이비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어 우리교단도 이단상담소를 상설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대위는 또 제112년차 총회 결의에 따라 전국의 지방회에서 이단세미나를 개최키로 하고 안내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세미나 강사는 각 지방회의 요청을 받는 대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또 8개 교단 이대위원장 모임에 적극 참여해 교계의 이단사이비 문제를 공조하기로 했다. 또 112년차 총회에 배포한 인터콥 연구보고서와 같이 신천지, 이슬람에 대한 소책자 형태의 연구보고서도 제작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