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사택 보일러 외벽 교체

홍성교회(이춘오 목사)가 지방회 내 작은교회의 낡은 사택 수리를 도와주었다.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홍성교회는 지역 내 작은교회를 방문해 함께 예배도 드리고 전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작은 교회의 낡은 교회당을 고쳐주고 수리하는 사역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포도원교회(심창수 목사)의 사택수리를 도왔다. 지난 6월 25일~7월 6일 2주 동안 외벽을 보강하고 창틀 새시도 교체했다. 또 바닥 보일러 시공 등 오래된 사택을 말끔히 새 단장했다. 포도원교회의 사택은 20여 년 전 아파트 건축 당시 건축사무실로 사용되던 조립식 판넬 50T의 샌드위치 벽 패널 건물이었다. 이런 딱한 소식을 들은 홍성교회가 이번에 수리 봉사로 작은교회 목회자의 어려움을 해소해 준 것이다. 

이춘오 목사는 “교단 안에서 지방회내 교회들이 작은교회를 돌아보는 일이 운동(movement)처럼 번져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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