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초청해 닭개장 대접하며 예수 사랑 실천

은행동교회(안흥락 목사)는 지난 7월 14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를 열었다.

11시 30분부터 시작된 잔치에 인근 경로당 5곳의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까지 줄지어 교회를 찾아 이날 잔치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왔지만 은행동교회는 넉넉히 준비해 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교회가 제공하는 닭개장과 떡, 과일과 커피 등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좋은 일을 한다”면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식사 후 은행동교회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흡족한 미소가 가득했다.

안흥락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계획한 행사였다”면서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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