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교사들 초청해 나누고 베풀어
임마누엘교회(이성훈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영어도 배우고, 영성도 기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크리스천 영어훈련 및 작은교회 목회자 자녀 영어캠프(A·I·E)’ 원어민 교사들을 초청해 섬겼다.
이날 오엠에스선교회 한국대표 태수진 교수와 미국에서 온 AIE 영어캠프 봉사자들도 임마누엘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예배 후 성도들과 식사하며 교제도 나누었다.
이날 교회를 방문한 원어민 교사들은 한국교회의 예배를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좋은 경험이었고, 은혜가 넘치는 예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교사는 “한국에서 드리는 예배에 언어의 간격을 뛰어넘는 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AIE는 총회교육원과 서울신대 영어과, 오엠에스선교회가 함께 협력해 매년 여름 진행하는 영어영성훈련으로 참가자들의 영어능력과 영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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