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4,000만 원 전달 및 격려

서울신대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해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7월 17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노세영 총장과의 간담회 및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총동문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학교에 방문해 총장에게 장학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총동문회에서는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는데 올해는 특별히 1,000만 원을 증액해 전달한 것이다.

총동문회장 이기수 목사는 “동문들의 모교 사랑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보다 더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교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지원하는 동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총동문회에서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고 다양하게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금처럼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동문들은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한 목회자료 센터 활용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신학적인 대안 제시, 학교구조개혁평가, 교회음악발전에 대한 학교 협력, 청소년을 위한 학교주관 초청 행사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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