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실행위서 결정, 정윤민 목사 세미나 강연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복은 장로)는 지난 7월 24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를 열고 전국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김복은 장로의 사회로 2부회장 박춘환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조남재 장로의 참석인원보고, 총무 조등호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민태경 장로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 남전련은 제18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오는 11월 9~10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기로 했다. 또 2019년 캘린더 제작 및 보급 건을 보고하고 각 지협·지련의 협조를 당부했다.  

남전련은 또 목포대학교 글로벌비전센터 설립의 건을 보고하고 실행위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앞서 남전련은 7월 5일 실무임원회에서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전세금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키로 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1일 목포대에서 제5차 실무임원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1부 예배는 1부회장 함선호 장로의 사회로 중부지역협의회장 정윤석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정윤민 목사(원주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뜻(성결한 삶)을 정한 남전도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윤민 목사는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것처럼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의 문화, 유혹과 죄를 거부하고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승리하는 남전도회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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