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입성 쾌거

동국개발(회장 강국창 장로·사진)이 2011년 제주도에 오픈한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가 한국일보와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18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부분에서 5회 연속 수상자에 부여하는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스프링데일CC는  천혜의 지형 조건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원시림을 자연 그대로 보존해온 친환경 녹색경영의 모델로 손꼽혀왔다. 태양열과 공기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름이나 가스를 이용하지 않는 온수 보일러가 대표적인 친환경 시설이다. 또 지하수 절약을 위해 다양한 빗물 호수를 사용중이며,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로 만든 유기질 액체비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거의 모든 홀에서 바다와 한라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코스로 한라산이 안겨주는 포근함과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는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편백 나무로 둘러 쌓여 골프와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골프리조트 역시 편백나무와 제주 천연석, 황토, 옥 등 친환경 소재로 설계돼 웰빙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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