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교회, 전교인 두이레 특별 기도회

서울강남지방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7월 16~28일 전교인을 대상으로 ‘두이레 특별 저녁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화합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200여 명의 성도들이 저녁 8시에 모여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특히 백영모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서도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기도회는 윤창용 목사의 설교와 교구 부목사의 기도 인도로 진행됐고 매 시간마다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음료와 간식이 제공됐다.

윤창용 목사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성도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 함께 부르짖어 은혜가 넘쳤다”면서 “폭염보다 뜨거웠던 기도의 응답으로 교회가 화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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