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보관 설명회 협력기로


국내이주민선교회(이사장 김재운 목사, 대표 전철한 선교사)는 지난 7월 10일 (주)퓨쳐셀뱅킹(대표 정재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인들이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다가올 미래의 질병에 대비하는 방법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 이번 협약을 통해 성결인들에게 면역세포 보관(Cell-Banking)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주)퓨쳐셀뱅킹은 면역세포 보관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면역세포 보관은 인체 최고의 방어기전인 면역세포를 보관해 우리 몸에 침입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암 등에 저항하여 이겨낼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다. 면역세포는 GC녹십자랩셀 KGMP센터에 보관된다.

퓨처셀뱅칭 측은 “보다 젊고 건강할 때 본인의 세포를 장기간 반영구적으로 보관하면서 암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맞서 싸울 면역치료가 필요할 때 의사의 처방 하에 치료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면역세포 보관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퓨쳐셀뱅킹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향후 1년간 국내이주민선교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와 모임 등에서 ‘미래의 질병에 대비하는 면역세포 보관’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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