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평신도 기관 임원 초청 행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7월 23일 메이필드호텔에서 ‘평신도기관 임원단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평신도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열렸으며 20여 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노세영 총장은 “여러 일정으로 바쁘신 중에도 우리대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평신도 기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모든 구성원과 여기 계신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협력실장 양용희 교수가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양 교수는  모금 현황을 보고하고 “기존에는 고액기부자들의 후원을 주로 진행했지만 지금은 소액기부 운동에 초점을 맞춰 함께 진행 중이다”라며 “성결교회 가족들과 동문들이 1인 1만 원 후원에 동참해주신다면 새로운 후원 문화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참석자 모두가 1인 1만 원 이상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 후원 약정서를 작성했다.

이 밖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안수자 권사)는 이날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