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 비전 심어

전남동지방(지방회장 홍충식 목사) 청소년부(부장 김호영 목사) 주관으로 청소년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31일~8월2일 전남 강진남도2막학교에서 진행되었다.

개회예배는 김호영 목사의 사회로 이윤복 목사(제자들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홍충식 목사가 ‘나는 하나님의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가 축도했다.

수련회 강사로 초청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는 4차례에 걸쳐 말씀을 전했다.

안희환 목사는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행복해 보이는 청소년들 같지만 생각보다 마음 가운데 아픔과 상처, 눈물과 고통, 열등감과 우울함 때문에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나 역시도 청소년기에 많은 눈물과 탄식의 시간이 있었으며 예수님을 만난 후 삶이 변했다”고 말했다.

또 안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한다. 세상과 환경에 끌려 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존재로 살아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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