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여전련 시작으로 신앙 담금질
전국장로회 8월 28~30일 등 잇따라 개최

유례없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까지 지쳐있는 가운데 마른땅에 단비가 되어줄 평신도 신앙수련회가 잇따라 열린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사흘간 제37회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라는 주제로 22일까지 경기도 광주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련회는 오봉석 목사(대광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전국장로회는 바로 다음주, 8월 28~30일 휘닉스평창에서 제49회 수양회를 개최한다. ‘지금은 겸손하게 복음으로 돌아갈 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양회는 쉼과 치유, 회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 장경동 목사(중문침례교회), 유승대 목사(은평교회), 신일수 목사(양문교회) 등이 나서 말씀을 전한다.

전국권사회와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선선한 가을을 기다려 신앙을 담금질한다는 계획이다.

전국권사회는 내달 10~12일 실촌수양관에서 ‘은혜로 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제31회 수련회를 연다. 조관호 목사(수정동교회)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이을협동조합 대표 김기홍 권사가 간증한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오는 11월 9~10일 영월 동강시스타 제18회 전국대회(수련회)를 열고 2018년도 평신도 신앙수련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