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국립합창단 오는 11월 내한공연

KHN(Korea and Her Neighbors, 대표 이정익 장석진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신촌교회에서 라트비아 대사와 만남을 갖고 오는 11월 라트비아국립합창단의 내한공연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만남에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대사 보좌관 리가 타르비데, KHN사무총장 우순태 목사, KHN학술원장 이규영 교수, KHN세계평화음악학교장 신동렬 교수, C&MA 한국총회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KHN의 산하기관 국제동계스포츠인선교회(대표 이형로 목사)가 평창동계올림픽선교위원회를 구성해 각 국의 선수들과 IOC위원, 심판, 경기진행요원 등을 대상으로 선교를 실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라트비아는 KHN에 자국의 체육협력발전을 요청하면서 문화교류까지 제의했다.    

이에 라트비아합창단은 오는 11월 내한해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서울시청, 국립중앙박물관, 신촌교회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트비아는 내한공연 후 카펠라합창단의 자국 초청공연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