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

문준경 전도사 제68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10월 5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열린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용수 목사)는 지난 9월 3일 목포 낙원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

추모예배는 신용수 목사의 사회로 홍재오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윤성원 총회장의 설교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는 전국장로회, 전국권사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등 평신도 지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영성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수련회 주제는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영성, 사역 등으로 그의 일생과 행적을 돌아보며 순교정신을 기억하고 본받기 위한 결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 5~8월 순교기념관을 방문한 교회는 267곳으로 총 1만 5,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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