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지방회 참석해 대학 소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수시입시를 앞두고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신대 입학처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지방회별로 열린 ‘청소년 기독교 여름캠프’에 참석해 학교를 홍보했다.

입학처 직원들은 7월 26일 영남지역 연합캠프를 시작으로 서산교회, 신길교회, 인천동지방교회, 경기서지방회, 전북중앙지방회, 전남서지방회, 전남동지방회, 인천서지방회, 서울강동지방회, 충서중앙지방회, 대전동지방회, 인천남지방회 등 총 13개 캠프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직접 대학을 홍보했다.

서울신대 교수 및 직원들이 대학을 소개했으며 대학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도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서울신대의 특징을 듣고 직접 입학문의를 하는 등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청소년은 “교단 대학인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님이 직접 방문해 대학을 소개해 주시고 설명해 주시니 새로웠다. 서울신대 신학과를 희망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오는 9월 10~14일 수시모집을 진행하며 총 357명을 모집한다. 전형 유형은 학생부위주(교과), 학생부위주(종합), 실기위주(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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