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편찬위, 자료집 전국 배포

오는 9월 23일은 거룩한 순교신앙을 배우고 계승하기 위해 교단이 정한 순교자기념주일이다.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임재성 목사)는 전국교회에 순교자기념주일을 의미있게 지켜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과 자료집, 포스터를 발송했다. 자료집은 PDF로 제작되어 교육국 페이지(www.eholynet.org) ‘공지와 뉴스’ 코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료집은 윤성원 총회장의 발간사, 기념주일을 위한 제언, 헌시, 예배·설교·특강자료, 납북순교자 영상자료, 순교성지 안내, 기념사업 안내, 순교자 규정 안내 등을 담았다.

예배설교문은 장년부와 청소년부, 어린이부 등으로 나뉘어 작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순교자기념주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 사용 문의는 교육국(02-3459-105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성원 총회장은 발간사에서 “성결교회 순교자들은 수많은 핍박과 고통, 죽음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켜냈다”며 “그들의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교회가 해야 할일은 순교자들을 기억하고 순교기념주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재성 위원장은 “성결가족들이 신앙선배들의 순교영성을 되살려 진리수호와 교회부흥을 위해 순교자 기념주일을 지키면서 사중복음을 국내외에 전파하는 결단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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