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류정호 목사 등 조직 구성
교단 발전 위한 법·제도·정책 연구

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류정호 목사)는 지난 9월 10일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조직 등을 논의했다.

교단 제111년차 특별위원회로 신설된 교단발전심의위는 제112년차 총회에서 활동연장 승인을 받아 1년간 교단부흥발전을 위한 법·제도·정책을 연구해 그 결과물을 제113년차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교단발전심의위는 첫 회의에서 조직을 논의해 △위원장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 △부위원장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 △상임위원 총회서기 조영래 목사, 총회회계 유승국 장로,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선교부흥팀 팀장 홍승표 목사(신일교회), 홍영수 목사(온땅에밀알교회), 신호진 장로(여주교회), 조경화 장로(소양교회), 김기병 장로(군산중앙교회)

△교회미래팀 팀장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장신익 목사(송림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최병진 장로(신일교회), 곽소신 장로(조치원교회)

△제도개선팀 팀장 박이경 목사(꿈이있는교회), 정재학 목사  (지산교회), 이국희 장로(역촌교회), 이용구 장로(신흥교회), 김성환 장로(백운교회) △간사 정재학 목사(지산교회)를 구성했다.

간사 정재학 목사는 지난 회기에 도출한 연구안의 내용과 성과 등을 보고한 뒤, 발전연구안 중 헌법 개정과 관련한 내용은 내년 2월 정기지방회에서 총회에 상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원장 류정호 목사가 인도한   1부 예배에서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기도 후 윤성원 총회장이 설교했다. 윤 총회장은 “교단 창립 120주년을 앞두고 교단이 더 한층 부흥·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제도·정책을 연구하고 마련하는 일에 교단발전심의위원회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단발전심의위는 2차 회의 전 각 분과팀별로 모여 발전연구 과제를 나눈 후 2차 회의시 보고키로 했다. 2차 회의는 11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잠정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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