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 여는 목회전략 세운다

제112년차 총회 핵심사업으로 열리는 ‘성결교회 목회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의 취지와 내용, 일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지난 9월 6일 열렸다.

이날 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방회장과 지방교육원장, 총회교육원 운영위원 등 70여 명이 모여 성결교회 목회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1부 경건회는 총회교육원 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단 대표 홍은해 목사의 기도,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의 지상명령’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윤성원 총회장은 총회장 취임 이후 진행된 사역을 간략히 소개하고  ‘성결교회 목회페스티벌’ 등 남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교단의 부흥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 목회전략’이란 주제로 10월 15~18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성결교회 목회페스티벌(2019년 목회계획 세미나)’은 제112년차 총회 핵심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목회페스티벌은 교회 부흥·성장의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작은교회 목회코칭 참석자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대상은 우리교단 교역자 500명이다. 등록비는 10월 8일까지 1인당 5만 원, 현장등록은 7만 원이다. 신청은 총회본부 홈페이지(www.kehc.org)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holy stump613@naver.com으로 접수하고 입금하면 된다.

이번 목회페스티벌은 총회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대와 총회교육원이 주관한다. 참석자들에게는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성결교회 절기 및 특수기념주일 설교핸드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강사로는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원로)와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김의철 목사(송도가나안교회), 김한옥 교수(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김철한 감독(오목천교회),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상훈 교수  (풀러신학교), 장학봉 교수(성안교회),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나선다. 알케코스 캐피탈 대표 빌황 장로(뉴욕수정교회)의 사회로 ‘드라마바이블과 작은교회’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둘째 날과 셋째 날 오후 지역별 코칭 및 목회와 신학 분야 선택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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