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강철구 목사 강연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복은 장로)는 지난 9월 18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2차 실행위원회 및 세미나를 열고 전국대회 강사 등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회장 김복은 장로의 사회로 3부회장 유춘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조남재 장로의 참석인원보고, 회장 김복은 장로의 인사, 총무 조등호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민태경 장로의 회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11월 9~10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대회(수련회) 강사로 총회장 윤성원 목사(개회예배),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폐회예배), 특별집회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를 초청키로 했다. 폐회예배 축도는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맡기로 했다. 

남전련은 또 2019년 캘린더 제작 및 보급 건을 보고하고 각 지협과 지련의 협조를 당부했다.  

남전련은 또 유학생 선교를 위한 목포대학교 글로벌비전센터 창립예배를 오는 10월 9일 오전 11시 30분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설교는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이형로 목사를 섭외키로 했다.

앞서 남전련은 7월 실무임원회에서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전세금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키로 했으며 8월에는 목포대에서 제5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창립예배 준비에 나선 바 있다.

이날 1부 예배는 2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사회로 서울지역협의회장 김남일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박학용 장로의 기도, 강철구 목사(등촌제일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하셔야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강철구 목사는 “하나님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목사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긴 것처럼 우리의 싸움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신다”며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승리하는 남전도회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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