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교회 우승, 힘찬교회 준우승

서울지역교회학교협의회(회장 전종해 집사)는 지난 9월 15일 은평구민 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18회 서울지역 교회학교협의회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지역 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서울서지련의 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서울중앙지련 힘찬교회(임태석 목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린이 선수들은 드리블과 패스, 슛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련 관계자와 부모들은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모든 경기를 다 마친 후에는 승자와 패자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오우현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남일 장로의 기도, 지도위원 김천일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에 서울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은평교회와 준우승 팀 힘찬교회는 오는 10월 13일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총회장기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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