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부흥 위해 기도의 불 지펴

교단 부흥사회(회장 김낙문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시온교회(황충성 목사)에서 영적대각성기도회를 열고 부흥과 회복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특히 나라의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집중적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는 부총재 황충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석성규 목사(울산백합교회)의 기도, 부회장 김우곤 목사의 설교, 부흥을 위한 기도회, 총재 문교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하십시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김우곤 목사는 “하나님은 죄로 인해 불행했던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인간이 사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며 “성도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다. 인생의 남은 시간 기쁘게 목양하고 사역하며 행복한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회장 김낙문 목사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영적 대각성을 위해 △성결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해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를 위해 △국가의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부흥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교회 및 사역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한편 부흥사회는 내년 1월 중 해외연합성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별 연합성회, 타 교단과의 연합성회도 계획 중이다. 또한 다음 정기 월례회는 오는 10월 18일 성민교회(김우곤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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