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이사장 주재로 첫 회의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재규 목사)는 지난 9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교회 재산 처분 건 등을 처리하는 한편, 진행 중인 소송 건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동명교회 관련 재단 계좌 가압류 건을 보고 받고 해제에 힘쓰기로 했으며 계속 중재·합의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새 이사장 박재규 목사를 비롯해 새 이사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 윤영교 목사(전주 제자교회), 이인한 목사(부산 남천교회), 윤용구 장로(부평제일교회), 주기웅 장로(충주교회), 오종환 장로(화곡교회), 감사 조기호 목사(은혜제일교회)와 강신영 장로(전주교회)가 참석해 인사했다.

회의 전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직전이사장 박명철 목사는 “그동안 이사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이사님들과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유지재단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 이사장 박재규 목사는 “재단 업무에 있어 교단법과 사회법에 어긋남이 없이 교회 재산 보호 및 관리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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