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개 교회 연합
지역복음화 위해 기도

기산교회(장세욱 목사)는 지난 9월 28일 ‘2018 화성시 4교회 연합 금요기도성회’를 열고 화성시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경기중앙지방 기산교회에서 열린 이번 성회는 2005년부터 우리교단 기산교회, 예정백석대신 정남중앙교회(류춘배 목사), 예장통합 남수원영락교회(서성구 목사), 기하성 순복음축복교회(오영대 목사)가 교단을 초월한 연합으로 지역 복음화와 영적 각성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이 집회는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1년에 4차례 4교회가 돌아가며 주최하고 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250여 명의 성도 및 목회자들이 참석했고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예배는 장세욱 목사의 사회, 류춘배 목사의 대표기도, 남수원영락교회의 특별찬양, 안희환 목사의 말씀, 순복음축복교회의 헌금특송 등으로 진행됐다.

안희환 목사는 “이렇게 연합해 예배하고 기도하는 모임이 있다는 것이 참 감동이다. 이 집회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확신한다”며 “이런 연합 집회를 통해 더 뜨거운 성령의 불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세상이 악해지며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어려움들이 닥쳐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을 믿고 기도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능력의 교회, 능력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성회는 오는 11월 30일 남수원영락교회에서 찬양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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