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교회, 의료봉사 및 이미용 섬김

전북중앙지방 등대교회(심현준 전도사)는 지난 9월 9일 의료봉사와 이미용 등 다양한 지역섬김을 실천했다.

이번 지역섬김에는 의료선교단체 하늘사닥다리 의료봉사단(단장 임재 권사)과 전주와 완주, 광주에서 온 이미용 봉사자들이 동참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원산, 안하, 대정, 관시 등 주변 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머리 커트와 염색, 파마 등으로 섬겼다.

주민들은 봉사자들에게 쌀과 햇밤 등을 전달하며 “추석을 앞두고 머리도 예쁘게 만져주고 진료도 해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심현준 전도사는 “매번 받기만 하는 농촌교회지만 우리가 드릴 것은 없을까라고 고민하다가 이번 섬김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은교회지만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 너무 감사했고 이런 나눔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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