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예동교회서

전 부총회장 성해표 장로가 오는 10월 14일 부산 예동교회(강기성 목사) 원로장로로 추대된다.

제109년차 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겼던 성해표 장로는 영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장, 총회 사회복지부 서기, 총회 회계, (복)성결원 감사, 문준경전도사기념관 건립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선교스포츠연합회 부회장,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긴급재난구호단장 등 교단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영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시절인 1998년부터 세미나 경비를 절약하여 기금을 적립, 영남지역장로회와 연합으로 지난 2011년 8월 필리핀에 ‘젠산영남성결교회’를 설립한 바 있다.

이밖에도 성 장로는 교단 100주년 사업 때 선교2세기 특별위원(정책부문)으로 섬겼으며 부산신학교 이사, 기독교부산방송 운영이사 등 교단 내외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단 총회장·지역총회장·지방회장 공로패 및 표창패를 다수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예동교회는 이날 성해표 장로 원로추대식과 함께 명예장로,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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