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도 새 전략 논의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세미나’를 앞두고 지역 목회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마련됐다.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4일 백운교회에서 열린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세미나 간담회에는 지역 목회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실행계획 등 제112년차 총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가 참석해 제112년차 총회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세미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세미나에 앞서 열리는 성결교회 목회 페스티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새로운 지역 전도전략으로 지역 친화적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사례를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세미나는 교회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 서산교회에서 열린다.

지역사회와 친화적인 목회사례 소개, 다음세대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모델 소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교회진흥원이 지역 친화적 교회 세우기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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