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작은교회 목회자 세미나 개최


제주 가나안교회(김경철 목사)는 지난 10월 2일 교회창립 35주년을 기념해 목회세미나를 열었다.

제주직할지방회 내에 총 19개 성결교회가 있는데 이날 세미나에 12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호응이 높았다.

세미나에서는 쥬빌리목회지원센터 대표 현창환 목사가 ‘종교인과세 세미나’를 인도했다. 현 목사는 개교회에서 종교인과세에 어떻게 대응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점심식사 후에는 미래성결교회목회연구소 공동대표 정철우 목사가 ‘IT목회 세미나’를 제목으로 강연했다. 정 목사는 4차산업 혁명 이후 작은교회들의 생존전략과 위치기반 빅데이터, 지역분석을 통한 전도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강의하고, 스마트 반응형 교회홈페이지 제작 등 목회에 IT를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목회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김경철 목사는 “강사분들이 작은교회를 위해 재능기부하며 경비일체를 자비량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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