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금식성회 열기로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10월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고시위는 이날 제112년차 목사안수청원자 면접 및 금식기도성회를 내년 3월 25~27일 진행하기로 하고, 장소는 실무진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 작년과 동일하게 목사안수 청원자에게 3개월 간(12월~2월)의 영성일지를 작성하여 면접 전까지 제출토록 했다.

제112년차 목사고시는 내년 4월 9일 서울 아현교회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2011년 이전 목사고시 결과를 제112년차 목사고시 이후 영구삭제하기로 했다. 접수 방식은 온라인으로 구축하여 실시하기로 하고 설교는 암기하여 원고 없이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고시위는 이날 회의 전 총회본부에서 제112년차 타교단 교회 및 교역자 고시를 실시하고 합격자를 확정했다. 이번 타교단 교회 및 교역자 고시는 ‘성결교회 역사와 신학’ ‘성결교회 목회1’ 과목으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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