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 추가 지원

서울신학대학교에 남다른 애정을 보내준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기념강의실 현판식이 지난 10월 12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608호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웅 목사와 윤홍규 윤용규 김종원 허완 백승관 장로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현판식은 최형근 교수의 현황보고 후 노세영 총장의 감사패 전달, 명패 헌정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평제일교회는 이날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학교사랑을 실천했다.

김종웅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부평제일교회를 위해 기념 강의실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대학과 교회간의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우리대학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 주시는 김종웅 목사님과 부평제일교회 장로님,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 및 후원으로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 10월 8일에는 부평제일교회 총여전도회(회장 박춘자 권사)가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춘자 권사는 “부평제일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와 특별한 인연이 많은 학교라 평소에도 저를 비롯한 총여전도회 회원들이 기도를 많이 하고 있다”며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마중물로 생각하시고 중국 선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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