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와 미션·증식의 노하우 나눠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은 지난 10월 8~10일 코미멀 영성훈련을 개최했다.

코미멀 영성훈련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바나바훈련원에서 1년 동안 진행되는 영성과 사역의 원리를 종합해 2박3일간 소개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작은교회 부흥을 위하여 바나바훈련원 동문회에서 재정을 지원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 각 지교회의 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외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도 5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내용은 바나바훈련원에서 나누는 성경적인 사역의 원리인 코이노니아(친교), 미션(사명), 멀티플리케이션(증식)으로 교회의 소그룹 안에서 새 신자를 낳고 기르는 부흥의 원리이다.

강의는 원장 김정호 목사가 ‘사랑의 중보기도’, 방석운 목사(용인하베스트교회)가 ‘코이노니아 모임’, 전 원장 이강천 목사가 ‘증식의 원리’, 이기철 목사(월광교회)가 ‘미션의 원리’, 황영철 목사(예랑교회)가 ‘소그룹 전도원리’, 김현복 목사(참된교회)가 ‘아가페 만찬 전도’에 대해 강연했다. 강사들은 교인간의 친교와 사명에 대해 전했으며 이를 위해 소그룹 운영과 전도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 이사장 김형배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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