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흥·제도개선팀 연구안 논의

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류정호 부총회장) 분과 모임이 지난 10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교단발전심의위원회 3개 분과 중 선교부흥팀(팀장 홍승표 목사)과 제도개선팀(팀장 박이경 목사)이 모임을 가졌으며 함께 경건회를 가진 후 팀별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선교부흥팀과 제도개선팀은 지난 제111년차에서 도출한 교단발전심의위원회 연구안을 검토하고 기존 연구안을 토대로 새 발전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선교부흥팀은 회의에서 교단의 위상 강화와 목회자 자질향상 방안 등을 연구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전체 회의에서 제시하기로 했다.

제도개선팀은 총회대의원 선출, 총회 기구개편 등의 사안은 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대의원들이 공감할만한 이슈들을 선별해 연구키로 했다.

교단발전심의위는 차후 분과별 모임을 한 차례 더 갖고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구체적인 안이 제시 될 것으로 보인다. 

1부 경건회에서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총회가 새로운 옷을 입고 발전과 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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