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 속에서 쉼과 교제 나눠

제112년차 총회 실행위원(지방회 장로부회장단, 회장 백운선 장로) 해외연수가 지난 10월 14~1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이번 실행위원 연수에는 장로부회장단 부부 66명과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 총회 회계 유승국 장로 등이 참석했다.

14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시드니공항에 도착한 실행위원들은 개회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예배는 총회 회계 유승국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홍재오 장로의 말씀 후 실행위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실행위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실행위원들은 연수 기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바다와 사막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땅 포트스테판, 돌핀 쿠르즈, 호주의 전통농장 토브룩, 시드니 아쿠아리움, 시드니 타워, 시드니 크루즈 등 호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쉼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름답고 광활한 호주의 풍광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을 느끼며 함께 찬송을 부르기도 했다.  

실행위원들은 마지막 날까지 은혜 가운데 계획된 일정을 소화했으며 19일 오전 시드니를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장 백운선 장로는 “실행위원 연수 기간 동안 좋은 날씨 속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광활한 대자연을 직접 볼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이번에 받은 은혜와 감동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주어질 책임과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가도록 모든 실행위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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