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17일 올림픽공원서
션·김범수·백지영 등 대거출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오는 11월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더 워십:롸잇나우’ 예배를 드린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배는 컴패션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한 후원자들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말씀을 전하며 가수 김범수, 백지영, 알리, 정인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 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 방송인 이성미, 송은이 등 기독 아티스트들도 참석해 가난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예정이다.

예배는 16일 오후 8시, 17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고 한국컴패션 홈페이지(compassi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정인 대표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른 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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