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동교회서 열려, 성경앱 ‘드라마 바이블’ 소개

부산·경남지역 북클럽 리더를 위한 저스트 쇼 업(Just Show Up) 북콘서트가 지난 10월 28일 부산 예동교회 (강기성 목사)에서 열렸다.

부산 베데스다장애인선교회·해돋는교회(김용원 목사)가 주최하고 G&M글로벌문화재단(대표 문애란)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오디오성경 앱 ‘드라마 바이블’을 활용한 ‘커뮤니티 성경읽기’와 오디오북을 통한 독서모임 북클럽의 내용이 자세히 소개되었으며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 영화감독 추상미 집사 등 연예인들의 간증도 이어졌다. 

이날 부산·경남지역 중소 교회와 북클럽 1,300여 그룹의 리더 700여  명이 참석해 드라마 바이블을 통한 커뮤니티 성경읽기와 북클럽 사역을 함께 나누었다.

커뮤니티 성경읽기는 아르케고스캐피탈 대표 황성국 장로(뉴욕소망교회)가 시작한 성경읽기 운동으로 황 장로는 효과적인 공동체 성경읽기를 위해 ‘드라마 바이블’을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드라마 바이블은 100여 명의 현직 연기자들과 성우들의 동참으로 4년여 간 성경 전체를 녹음했으며 오케스트라의 배경음악을 마치 말씀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 G&M글로벌문화재단은 일본어 드라마 바이블도 제작 중이다. 드라마 바이블은 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구글플레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날 황성국 장로의 소개영상, G&M글로벌문화재단 문애란 대표의 환영사 후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조 집사는 사이비 종교를 믿던 어머니와 친동생이 드라마 바이블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추상미 집사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심한 우울증을 앓다가 드라마 바이블과 북클럽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날 또 6시 내고향 리포터 박경림 씨, SBS탤런트이자 토브여성백 대표 정주은 씨, SBS탤런트 이경화, 서지나 씨, 피트니스선수 겸 모델 김경진 씨, 웰스 엔터테인먼트 CEO 김미선 씨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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