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성수 집사·블레싱싱어즈
아름다운 공연 … 힐링의 시간 선사

대광교회(권선형 목사)가 지난 10월 27일 ‘제6회 정기음악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Love i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 4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성도들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을밤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풀잎사랑’이라는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성수 집사는 ‘남남’,   ‘해후’, ‘동행’,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노래를 열창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신앙의 간증으로 복음을 전하며 은혜로운 시간도 선사했다. 

합창단 블레싱싱어즈(지휘 최용)는 ‘4월의 숲속’, ‘Mentre il cuculo’ 등 대중적인 합창곡부터 ‘주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 ‘내 영혼에 햇빛비치니’등 성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불러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권선형 목사는 “대광교회는 매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로 정기음악회를 진행해 왔다”며 “교회가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