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에서 유일하게 선정 쾌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평생교육원(원장 박영식 교수)이 지난 10월 19일 국외여행인솔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서울과 경기권에서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서울신대가 유일하다.

국외여행인솔자는 외국으로 출국하는 내국인을 현지까지 인솔해 현지 가이드에게 인계, 여행일정을 일임하고 일정이 끝나면 다시 귀국할 때까지 인솔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국외여행인솔자 과정은 양성교육과 소양교육 2가지로 나뉜다. 양성교육은 관광관련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관광관련 전문대학은 3학기 이상자 또는 졸업자, 관광관련 대학교는 5학기 이상자 또는 졸업자, 관광관련 복수전공자, 부전공자, 학점은행제 관광관련 전공자 60학점 이상 이수자, 관광관련학과 석·박사과정 수료예정자가 자격요건이 된다. 총 80시간 내외의 교육이 이루질 예정이다.

소양교육은 국내 소재 여행사 근무경력 6개월 이상 경력자(관광전공자 중 미취득자, 비전공자),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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