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 소속 청년들이 모여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동지방회(지방회장 홍은해 목사)는 지난 10월 20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성청 연합집회를 열었다. 청소년부(부장 유제흥 목사)가 주관한 이날 집회는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 450여 명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강사로 나선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의 저자 김용의 선교사는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복음”이라며 먼저 두 가지 질문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선교사는 “복음 앞에서 나의 절망을 마주할 수 있어야 하며 내아 얼마나 소망이 없는 죄인인 줄 알면 누가 나를 구원해주실 구원자임을 깨닫게 된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십자가 복음 앞에서 나를 깨뜨리고 내 생명, 전부가 되시는 그리스도만 붙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기도회 시간에는 많은 청년들이 죄로부터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자녀된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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