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원서접수 마감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원장 황헌영 교수)은 오는 11월 12~23일 2019학년도 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신대 상담대학원은 2014년 교육부 인가를 받은 후 가정과 청소년, 교회 회복사역을 사명으로 다양한 과목을 운영 중이다. 상담심리학 석사(Th.M.)는 5학기 과정(신학계통 졸업자는 2년)으로 상담의 기초부터 수련과 실습을 통해 전문 상담사가 되도록 인도한다.

특히 신학계열의 대학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상담심리학회와 가족치료학회 소속 교수들이 포진해 있어 상담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족 상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학생상담센터를 운영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실습할 수 있으며 부설 한국카운슬링센터에서는 졸업 후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해 집단 전문 상담사의 자격도 주어진다. 이 밖에 산업재해 환자들을 돕는 근로복지공단의 ‘희망찾기’ 위탁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남부교도소 재소자들의 인성교육을 돕는 일을 6년 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학원장 황헌영 교수는 “기독교 관점에서의 상담과 심리학 이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청소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대학원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032)340-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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