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발표 후 11년 만에 제작

바울의 고백을 담은 곡인 ‘십자가의 전달자’로 잘 알려진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 Wait(대표 이경현 간사)가 11년 만에 2집 앨범 ‘하나님 나라’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찬양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원하는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 공동체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2008년 1집 ‘더 스토리’ 발매 이후 11년간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는 교회와 캠프, 채플 등 예배사역을 넘어 길거리 버스킹,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전했다. 그 가운데 6년 간 틈틈이 작업한 곡들을 하나로 모아 2집을 만들었다.

이번 앨범에는 ‘하나님의 집’, ‘주 앞에’,   ‘승리의 노래’, ‘울타리를 넘는 예배’ 등을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또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십자가의 전달자’의 워십 버전도 담겨있다.

대표 이경현 간사는 “십자가의 전달자로 살며 온전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며 “우리 삶의 안과 밖, 그 경계를 넘어 잇대어 있는 예수의 사랑을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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