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학과 재학생 무대 올라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월 8~9일 서울 금천구 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페임’을 무대에 올렸다.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중심이 돼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 춤, 연기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라구아디아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다룬 작품을 선보였다.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의 70년 역사는 우리가 새롭게 나아갈 나침반이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페임의 열정과 도전 이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은 안양대의 미래”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8월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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