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바나바훈련원장 강연

사회선교단(단장 이동조 목사)은 지난 11월 8~9일 바나바훈련원에서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선교의 영성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단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통해 영성을 증진하고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총무 현찬홍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용호 목사의 기도, 회계 권혁출 목사의 성경봉독, 단장 이동조 목사의 설교, 전 단장 박남형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라의 시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조 목사는 지난 세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이해 불가능한 고난과 같은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그 은혜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세미나 첫 강의에서는 바나바훈련원장 김정호 목사가 강연에서 “성령이 충만한 영성은 사랑으로 이어진다”며 선교와 사랑을 실천하는 역동적 영성으로 부흥하고 나눔과 섬김을 위해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더감사운동 대표 임승훈 목사는 ‘사회선교단의 대외적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전 단장 강상구 목사가 ‘사회선교단의 대내적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부서기 김명숙 목사의 인도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 폐회예배는 이용호 목사의 사회로 김명숙 목사의 기도, 총무 현찬홍 목사의 설교, 전 단장 김기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된지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현 목사는 “처음에 품었던 헌신의 결단과 각오를 되새기고 사명을 회복하여 맡은 사역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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