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심신 단련·친목 강화

제8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목회자 체육대회(대회장 김영수 목사)가 지난 11월 15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나성교단이 주관했으며 우리 교단을 비롯해 예성과 나성 목회자 대표 선수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축구, 배구, 족구 3종목으로 경기를 펼쳤으나 대회는 친선을 목적으로 하여 등수를 매기지 않고 함께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데만 집중했다. 목회자 선수들은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치렀다.  

이날 총회장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는 나성 정보출판국장 김영준 목사가 기도했으며, 예성 총회장 윤기순 목사가 ‘승리의 면류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나성 문화체육위원장 정덕교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예배 후 본격적인 경기는 나성 선수대표 황성은 목사의 선수선서 후 예성 총회장 윤기순 목사의 개막선언, 윤성원 총회장과 윤기순 총회장의 시축으로 막이 올랐다.

폐회예배는 기성 선교스포츠연합회 대표회장 조병재 목사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김진호 총무의 설교, 이관호 나성 총무가 폐회선언으로 이날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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