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감사의 의미 나눠

경인지방 부천창대교회(최영숙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찬양의 은혜로 지역주민과 감사를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필하모닉은 ‘미뉴엣’, ‘주의 기도’, ‘마이웨이’, ‘내가 천사의 말한다 해도’, ‘성자들의 행진’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이며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했다. 또 소프라노 정아람 씨와 테너 이상철 씨는 ‘축제의 노래’와 ‘10월의 어느 날’ 등 6곡을 들려주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인과 주민들은 때로는 박수로, 때로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회에 몰입했고 큰 박수로 음악회를 준비해 준 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최영숙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감사를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참석자들이 모두 기뻐하고 전도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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