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당 리모델링 감사예배
권사·안수집사 임직식도

담양백동교회(임휘택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도 세웠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교회당을 모두 수리하고 리모델링 후 열려 감사를 더했다. 교회 리모델링은 성락교회(지형은 목사)가 1,000만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제주해비치교회(변상영 목사), 좋은교회(김기정 목사), 영등포교회(허성호 목사), 장흥제일교회(심천식 목사), 임자진리교회(이성균 목사), 광주성산교회(서대인 목사), 광주중앙교회(정귀준 목사), 석매교회(주기철 목사),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강영식 목사) 등이 총 3,06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예배당 창문과 지붕, 엠프시설과 보일러 등을 모두 수리할 수 있었다.

이날 리모델링 및 임직감사예배는 임휘택 목사의 집례로 광주동지방회 부회장 최광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성호 목사의 설교와 오영전 목사(송정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임직식에서는 김은정 씨가 권사로, 최용선 허진철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종철 목사(청지기교회)와 주백렬 목사(반석교회 명예)가 권면했으며 양정 목사(학동교회)와 이병준 목사(주안교회)가 격려사, 김광식 목사(봉산제일교회)와 양대원 장로(광주성산교회)가 축사했다. 이어 6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역대 교역자 소개 등이 이어졌다.

임휘택 목사는 “우리 교회의 사정을 듣고 지방회와 역대 교역자 등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셨다”며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더 복음전파에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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